제2장-
1 첫 주에는 안락 존자들에게 깨달아 들어간다
가령 망자가
번갈아 가면서 본법의
인도를 받아도
일반적인
사람은 업의 속박을
받아서 중음 세계의 49일을 다
거친다.
첫 주
안에는 안락의 존자들이
차례로 현전해서 날마다
보이는데,
고난과
위기를 극복해야 함은
아래에서 서술한 것과
같다.
경문에 의거해
살펴보면,
최초의
첫째 날은 대략
죽은후 3일 반
혹은 4일 이후부터
계산하는데,
이
기간 내에 망자는
이미 몸이 죽고
세상을 여윈 걸
깨닫고서 거듭 태아나길
추구한다.
첫째 날의
염송법
“존귀하신 붓다의
후예여, 그대는 혼침昏沈에
빠진 지 3일 반이나 되었다.
식별의 지각을
회복하면 그대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어디에
있는 거지?’
그대는 이미
중음에 들어왔으니 응당
인정해야 한다.
이때는 삶과 죽음이
유전流轉하는 시기인데 보이는
현상은
빛의 불꽃
아님이 없고 붓다의
상像 아님이 없다.
이때의 하늘은
짙은 쪽빛으로 밝고
맑다.
온 몸이
흰색이고 사자좌獅子座에 오르신 大日如來께서 손으로는
법륜을 잡고
천공불모를
두 손으로 껴안고
있다.
중앙으로 부터
나온 법계의 種土가
그대 앞에 나타나
임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색온色蘊으로서 법 그대로 푸른빛
藍色이다.
대일여래는
報身의 像을 나타내면서
가슴에서 법계의 지혜
광명을 쏘아내어
그대
몸을 두루비추는데, 그 푸른빛은 눈이
부실 정도이다.
동시에 천도의 어슴프레한
흰빛이 역시 그대의
몸에 임할 것이다.
그러나 나쁜
업 때문에 눈으로
푸른빛의 법계 지혜
광명을 보는 순간
두려움과 공포가 생겨서
도피하고자 하며,
천도의 어슴프레한 횐빛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쁨을
일으킨다.
그대는 눈부시게
빛나고 밝디 밝은
푸른 빛의 부처 광명에 대해
놀라지 말아야 하며,
그 빛이 바로
법계의 지혜 광명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견고하고 확고한
신앙으로 그 빛을
기도하여 구하라.
마음속으로는 이 빛이
그대를 중음의 위럼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대일 여래의 가슴에서
쏟아져 나온 것이라
생각 할 지니,
이 빛이야말로
여래의 은혜로운 빛이라
할 수 있다.
천도의 흰빛에
대히서는 삼가면서 탐내거나
애착하지 말라.
만약 탐내거나 미련을
둔다면,
그대는 즉각
몸이 천궁에서 노닐다가
끝내는 육도의 윤회
속에 빠질
것이다.
속박을 푸는
길은 탐심이나 애착을
즉시 그치는 것이다.
따라서 그대는
굳센 신심을 갖고서
푸른빛의 광명을
마치
대일여래 보는 것처럼
관상 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암송하는 자를 따라
경건하고 성실하게 기도해야
한다.
‘무명의 속박으로
생사에 유전 하는데
법계의 지혜
광명이 찬란히 비친다
삼가 간구하오니, 여래께서는 앞에서
인도 해 주시고
천공불모께서는 뒤에서 수호해 주소서.
중음의 함정을
안전하게 지나게 하시고
끝내는 궁극의
원만한 깨달음인 부처
경지에 들어가게 하소서’
경건하고 성실하게
머리 숙여서 이렇게
기도하라.
그대의
몸은 장차 무지개
빛의 비퀴 속에 융합해서
여래의 가슴속으로 들어가리라.
그러면 즉각
보신의 불도를 획득하여
중앙의 퇴전退轉하지 않는
땅에 들어가 안주
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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